인간불신으로 자기가 만든 미소녀 인형만 보고 살았는데


어느날 인형사가 한 마녀를 구해줬다가 마녀가 선물이랍시고 인형들을 사람으로 만들어 준거지


인형사는 살아 움직이는 그것들에 인간불신이 발동돼서 싫어하는데, 인형들은 창조주인 주인이 인형이던 시절부터 잘 대해줬기에 좋아하는 그 간극이 좋겠다


그리고 그 조건없는 사랑에 결국 인간불신이 치료되는 인형사와, 자신이 인형사의 인간불신을 만든 한때의 소꿉친구였음을 고백하는 마녀까지


장르 소설보단 중편소설에 어울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