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들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근접 전투를 하는 사람.


모두 완전 무장을 하고 있는데, 팬티만 입고 달려오는 사람.


칼 들고 협박하는데 갑자기 옷 벗고 전신에 오일을 바르는 사람.


대판 싸움이 났는데 혼자 여유롭게 식사를 하거나 하품 때리는 사람.


그야 말로 힐러가 필요 없는 파티.

이 파티가 마왕을 조지러 간다면 ㄹㅇ 든든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