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어 안돼서 물 심상을 써버렸다.

성 삼위의 이름으로 걸었는데

이럼 세례잖아... 


물론 진짜 물을 붓지 않아서 진짜 세례는 당연히 아니고 그냥 축복인데


속죄 기도를 하긴 했는데 아 뭔가 슬프구료(기도한 이유는 물 없는 세례도 세례로 치는 이단 교파가 있기 때문)

사고 제어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