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령 자체를 의심하라는 게 아님. 물론 이유없이 님 돕는 존재는 의심하는 게 맞긴 한데.


이 글은 그런 말 하려는 게 아님.



수호령이 '대부분' 님 곁에 있을 거임.


그러나 '항상'은 아님.


그리고 문제는. 영존재 중엔 사칭하는 존재가 많음.



수호령이 님 곁에 없을 때.


다른 존재가 수호령인 척 접근할 수 있음.



그럴 경우 님은 혼자임. 도움을 구할  수 없음.


어느정도 시간을 견뎌야 함. 님 혼자. 홀로.



그래서 수호령과 알고지내는 사이라면.


그 수호령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갖추셈.


그 이전엔 수호령도 믿을 수가 없음.


영존재와의 소통을 하지 말라는 이유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