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인이 중요한가요?

어머니가 나쁜 사람인가요?

아버지의 사인을 맞춰야 되나요?

화나서 울었나요?

기뻐서 울었나요

짜증나서 또는 졸ㄹ려서?

분노해서 운건가요?

놀라서

혹시 어머니가 죽을 당시 화자는 어머니와 동떨어져 있었나요?

20살인게 중요한가요? 혹시 군대에서 최루탄 훈련을 하던건가요?

전쟁인가요?

운 게 감정 때문이 아닌가요?

어떤 감정으로 울었는지 중요한가요?

분해서 또는 약속을 어겨서?

무슨 감정인지가 중요한가요? 부정적인 감정인가요?

그리워서 운 건가요?

어머니가 죽고 어머니가 진 빚 고지서가 날아와서 그 때문에 울었다?

죄책감 때문에 울었나요?

충격이나 공포 때문에 운건가요?

제3자가 등장하나요?

장례치를 돈이 없던 건가요?

곧 자기가 죽을 차례인가요?

어머니의 죽음에 기여했나요?

어머니의 처참한 시신을 보고 공포에 빠졌다?

두려움의 근원이 어머니의 죽음이 맞나요?

폭발사고가 일어난 데가 중요한가요?

폭발사고로 뭔가 불편한 진실이 드러난 건가요?

가스 폭팔 사고였던건가?

아파트 밑이 묘지야?

어머니가 뭔가를 숨긴 건가요?

아버지가 숨긴 건가요?

혹시 비현실적인 요소가 있나요?

어머니는 사람이 맞나요?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었다?

화자가 입양아인가요?

아버지는 친아버지 맞나요?

친어머니가 아닌 건 사고를 조사하다가 밝혀진 건가요?

친어머니가 아닌 것 말고도 숨겨왔던 진실이 있나요?

혹시 폭발사고가 있었고 어머니의 시신이라고 양도받은 시신이 사실 어머니의 시신이 아닌 게 밝혀진 건가요?

그럼 자기 어머니는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걸 깨달아 공포에 빠진 건가요?

진짜 어머니가 어찌 되었는지가 중요한가요?

사고현장에서 죽은  사람이 여럿인가요?

시신 훼손이 심한가요?

폭발사고 시신이 사람이 아닌가요?

혹시 그 시신 dna가 아버지와 동일했나요?

그러면 아버지는 사실 이전에 죽은 게 아니었던 거고 폭발사고로 죽은 건가요?

그 사실을 깨닫고 두려움에 빠진 건가요?

아버지가 어머니로 위장한 채로 같이 산건가요?

해설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어렸을 적에 죽은 사람이 실제 엄마.
20살에 죽은 사람은 아버지. 망상장애. 성전환해서 실제 엄마 사칭.
무서워서 울었음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