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것도 안다고 하기 힘들고 모르는건 어떤걸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문자답하며 답을 구하고

이런저런걸 보며 알게되는것도 많이 생겨 어찌저찌 계속 이어나가고는 있는데.

내가 무엇을 알고싶어하는지. 단순히 '나'라는 사람은 무엇으로 스스로를 자칭할수있는지.

왜 내 욕심은 자그만것에서 만족하지못하고 점점 큰것을 원하려만 하는지.

왜 이러한 질문들로 인해 고통을 받으며 있어야하는지.

남에게 물어볼것이 아닌 스스로가 알아야 하는 것들임에도 자꾸 남에게 물어보게됩니다.

스스로가 한없이 나약해보이고 자괴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