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 걸렸고 목 너무 아프다고 해도 담배 뻐끔뻐끔 피면서 그거 듣고 기분 나쁘다 하면 사수가 문제지

일단 환기설비도 없는 근무공간에서 흡연을 방치하는 회사가 최고꼴통인건 확실

기계옆에서 담배피우는걸 냅두는 사장이 제일 문제네
자기 재산 감가먹는게 안아깝나

방재실이라면 방재실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담배 피워도 조치 안하는 회사 윗사람들이 문제

꼴통은 머리만 아프니 빨통에 집중하자

평소에 다른데서 펴달라, 최소한 같이 일한땐 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좋게 말했는데도 들은척 안하면,
(인터넷에선 좆소 탈출해라, 사장한테 말해라하고 조언을 빙자한 사이다패스 지랄을 하겠지만)

캔커피를 주던, 적당히 해볼만큼 쌰바쌰바 해보다가 마스크 쓰면서 적절하게 다시 제안해보고
그래도 그딴걸 들어먹을 새끼가 아니면 다음은 상사에게 말하거나 삼자대면을 해볼수 있겠고

그래도 안되면 (목표를 이룰때까지 딱 정해놓고) 깔끔하게 퇴사하는게 맞다. 건강이 있어야 돈도 있고 미래가 있는거야.

구직하는 동안 백수가 될 것 같다고? 지금부터라도 구직 하던가 알바라도 뛰면 갑자기 생긴 쉬는쉬간에 딴생각할 겨를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