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들러보다가 캠핑 용품 부분 봤는데 꽤 쏠쏠한 제품이 많이 보여서, 생존가방에 다이소제 용품을 추가하는 방향도 생각중임.


일단 다이소 갈 때마다 야광봉 있으면 집어옴. 성능은 저번에 테스트 끝 났고,

1000원에 엄청난 광량으로 4시간 그 뒤로는 점점 조금씩 줄어드는 정도니, 건물 잔해에 둘러쌓여 어둡다고 해도, 3일은 버틸 수 있게 IFAK에 1개 더 넣어서 2개, 가방에 1개 넣어서 보강함

시간의 흐름을 알수 있게 하려고, 일부러 같은색 2개 다른색 하나 넣음

이러면 순차적으로 터뜨려서 대강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있을꺼라 생각함


가방에 손전등도 하나 있긴 한데, 이게 충전식이고 내가 아 맞다 충전! 하면 충전해 줘서 비상용으로 라이터랑 헤드랜턴도 샀다. 헤드랜턴이 좀 웃긴데, 천원임 ㅋㅋㅋㅋ

AAA 배터리 3개가 들어가면서 배터리 별매긴 하지만, 10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

책상 위에서 공부할 때 쓰는 스톱워치 사이즈인데, 광량이 생각보다 세다.

좋은 아이템인듯?

물론 종강하고 캠핑가서 테스트 해봐야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