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도 뜻 깊은 복음이 있습니다.

특히 토마스 복음서는 직설적으로 복음의 핵심을 제시합니다.








"형식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아버지의 빛이 있다.

누구에게나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는 빛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러하였듯 그러한 빛은

어둠을 이기며 어둠을 밝힌다.

그 따뜻한 마음씨는 온 세상을 비출 수 있지만

비추지 않는다면 어둠이 되는 것이다.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말과 행동은 숨겨두지 말고 서로 행하여 서로 따뜻하게 비추어야 한다."












중요한 포인트: 진심에서 우러러 나오는 전통과 이성, 성서와 기도는 신앙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진심에서 우러러 나오지 않는 그 어떤 기도도 묵상도 전통도 관습도 이성도 성서 읽기도 죄를 쌓기만 할 뿐이라는 것.

가식과 위선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살아갈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토마스 복음서는 나에게 울림을 줍니다.

정경 신약 복음서와 같이 읽어보면 좋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주 하느님께 영광이 처음과 같이 지금도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