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쌔신 크리드:새도우즈 역사적 자문을 제공 받았다고, 일본계 교수를 초청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녀가 집필한 일본역사 서적은 '아이돌화가 된 소년들의 이야기:중세 일본 서사에서 남성간의 사랑'

그렇다 와카슈도라 하여 중도라 불리우는 일본 사무라이 계층 특유의 동성애 문화를 관련된 게 대표저서였던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주인공 전통 그 시대를 살아간 가상인물이 아니라 실존인물이고 오다의 가신이던 흑인 야스케를 투탑 주인공을 내세운 것도 호불호가 심한 판국에. 새도우즈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각각 닌자와 사무라이가 주인공인 세키로라든가,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전세계 게이머에서 극찬 받았던 아시아계 남성 주인공들도 있었기 때문에, 아시아계 남성은 게임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거냐?라는 식으로 논란 중

뱀발로 쿵푸팬더가 중국 관람객에게 중국의 무협이나 도교사상을 자연스럽게 넣은 것에 대해 충격을 줬다면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알 일본 게이머들에게 외국 회사가 와패니즈가 일절없는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나 풍습을 자연스럽게 게임 내에서 표현했다는 것이 꽤 화제였다고...

일단은 유비 어크 시리즈는 웬만해서 다 구입했고, 게임은 일단 발매되어서 직접 사서 플레이 해봐야 알 것 같지만, 진짜 자문 맡은 교수보면 어...음...아니 저기 북미나 유럽쪽에도 일본사 빠삭하게 연구한 교수들 많을텐데, 왜 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