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잘생긴 선생은 정치질,사회성이 정물 뛰어난 대신 인성은 쓰레기로 하고, 겜선생은 공돌이+평범하게 생김+말주변 없음으로 할까 싶음

진짜 선생은 평범했지만 성실하고 착하고 일 처리도 그런대로 잘 하는데 존잘 선생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며 일처리 개판을 쳐도 외모로 모든 게 용서되는 전개를 가는거지.
그리고 나중에 전투 과정에서 진짜와 존잘이 같이 다쳤는데 학생들이 존잘 선생만 치유해주고 진짜는 모르쇠로 방치하는 것에 결국 진짜 선생이 드디어 폭발하는거지.

그 후 존잘 선생의 능력치 한계와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더니 결국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고 뒤늦게 진짜 선생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서 부랴부랴 찾지만 이미 선생은 키보토스를 떠나고 없는거지.

다른 엔딩으로는 뒤늦게 진짜 선생에 대한 폭풍같은 죄책감 속에 찾아가지만 키보토스를 떠나 게마트리아와 결탁해서 키보토스 박살내는 전개인데 진짜 선생은 키보토스의 약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방어라인 다 뚫어버리고 학생들 몰살 및 노예로 만들어 버리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두고두고 후회하는거지.

또 다른 엔딩으로는 진짜 선생이 자살을 하는 건데 시간이 되돌려지면서 키보토스 학생들 기억 속에 진짜 선생이 죽는 순간이 계속해서 보여지면서 미쳐가기 시작하는 거지.
그렇게 존잘 선생은 축출당하고 진짜 선생을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고 드디어 찾았다며 존잘 그 새끼는 축출당했으니 이제라도 돌아와 달라며 저희들 처분에 관한 건 어떻게든 받아들이겠다며 설득하지만 진짜 선생은 쓴웃음과 함께 자살하는 모습을  보이는 거지.

절규를 하면서 응급부를 불러 살리려하지만 끝내 살리지 못하며 고개를 젓는 의사 모습에 절규를 히르고 눈물과 속죄를 각자의 방식으로 하지만 선생이 돌아올 일 없이 하염없이 세월을 보내던 중 시간의 신 장난인지 다시 한 번 진짜 선생과 존잘 선생이 등장했던 시기로 돌아가면서 어떻게든 진짜 선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지만 그럴수록 진짜 선생의 죽음은 막지 
못하는 전개 속에 점점 더 미쳐가면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