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레즈비언이 아니잖아

기록이 주작이 아니란 증거는?

여류계 시인 진백합 씨가
자지도의
강남근 군과 결혼했습니다.

후대의 역사학자 : 씨발 이거 구라아님?

사포 정도먼 그래도 ㄹㅇ 인지도 높은 네임드긴 함 학계에서

그럼 양성애 아닌가?

남자는 싫은데 ㅈ은 좋았나보지

신비의 섬 좆도?

그냥 김홍도마냥 언어유희로 저지랄해놓은거같음

레즈비언이란 단어가 레즈보스 섬 사람이라는 뜻이고, 사포가 자기 여성 제자들과 관계가 깊었던 것을 보고 사람들이 동성애자 아니냐고 해석한 것이 사포=레즈비언(레즈보스인)=여성 동성애자로 의미 도치가 되면서 현대에는 레즈비언이 여성 동성애자를 뜻하는 일반명사가 된겨.

TMI 심지어 저그림도 사포 진짜 모습이 아니다.

개드립인지 아님 진지하게 기록한건지 구분이 안대서 애매한거노 ㅋㅋㅋ

전설이지 뭐

근데 Gay가 과거에는 그냥 Joy랑 별 구분 없는 의미였음을 감안하면 사포랑 케르킬라스는 그냥 평범한 커플이었는데 후세에 해당 이름이 특정 성욕을 대표하는 이름이 되면서 완전 억울하게 오해를 사게 되었을 수도 있다고 감안해 줘야 하지 않을까? 비슷한 사례로 단두대를 부르는 이름에 기요틴이 들어간 것을 예로 들 수 있음. 이 박사는 사형 폐지론자로 보건과 인권 향상에 힘쓴 의사쌤으로 살다 갔는데 어쩌다 보니 단두대에 이름이 들어가서 다양한 오해나 루머를 사긴 했지. 프랑스 혁명시기에 저 단두대 신세를 진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악명이 되어버린 느낌.

이 무슨 ㅋㅋㅋ

누가 가화만사성 콘 좀 찾아다가 직관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해줘.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보빔왕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