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들이 판타지 소설을 시도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시든 안믿으시든...그건 자유...

저흰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었지만, 계속 신작에만 집중하니 그전에 하던 작품들의 연재가 부진되거나 아예 무기한 휴재에 들어가버리는 일이 계속해서 있어왔습니다.

저흰 모르겠습니다....계속 이런 소설이나 써야할지, 아니면 다양한 장르를 계속해서 써봐야할지...

저희의 진심과 초심은, 언제나 TS라는 장르에 있었습니다.

첫 작품이자 첫 1000뷰를 넘긴 작품이 TS인 만큼,

지금 저희에게 TS는 단순 장르가 아닌 하나의 '길' 로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어찌보면 꽤 단순했습니다, 그냥 '생김새가 남자인 주인공이 싫어서' 였죠.

저희의 현재 꿈은 10000뷰 돌파였습니다, 만약 10000뷰를 돌파한다면 다음 꿈은 10만뷰 였겠죠.

그렇게 꿈을 이뤄나가고 싶었지만, 역시 현실이었나요.

가장 많은 뷰의 작품이 고작 5.6천뷰인 하꼬작가라니.

몇번이고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함께 했습니다.

'독자들이 기다린다' 고 다짐하면서요.

그렇다면, 독자로서 부탁하나만 들어주실수 있겠습니까?

부디, 언젠가 저희 손으로, 작품으로 연재해줬으면 하는걸 댓글에 써주세요.

전부 다 해드리진 못해도, 작품 한개만큼은 꼭 약속하겠습니다.

글이라 하기도 뭐한 신세한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하고싶던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