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테섭유저는 아닌데 유저들 말 들어보면 차분화 우주에서 격특딜러가 없어도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들었고 나도 반디가 딱히 애착이 가지 않았는데 격특이라는 기믹이 재밌어서 부트힐뽑으려고 이런식으로 기믹이 재밌거나 반디 이펙트가 맘에들거나 하는게 아니면 필수로 뽑을필요는 없을거같아

잇으면 편한데 없다고 못한다 이건아님
그리고 차분화보단 종말에서 없으면 꼬운거 좀 심할꺼임

격특메타는 걍 붕스팀에서 미는 새로운 컨셉 파티라고 생각하면 됨

지금 추공메타지만 추공파티 없다고 혼돈 못오르는거 아니잖아

그렇게 생각함 됨

요즘 특정 테마덱 파츠나 접대가 계속 늘고 있고 사실 겜 다양하게 즐기게 하려면 당연한 수순이기도 해서
지갑이 허락하면 덱풀 늘리는건 좋다고 생각

상시 반복 컨텐츠들(혼돈,허구,종말,시뮬[차분화])을 따지고 보면 다양한 속성+기믹(추공,필살기,지속피해,격특)을 갖춰놓으면 유리하긴 함. 예를 들어 이번 혼돈, 저번 혼돈은 적을 공격할 때 마다 스택이 쌓여서 이득(받피증,에충)을 주는 거라 추공이 유리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재행동,고속딜러,받피증은 디버프라 스택 올라갈때마다 아케론 필살기 스택도 같이 올라갔으니 아케론도 어느정도 해당)도 어느정도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전 버젼에 저금통 처치시 지속피해 4종 거는 것처럼 특정 기믹 외 캐릭터들(지딜,아케론/레이시오처럼 디버프 영향 받는 스킬셋)은 활용하기 어려웠던 것처럼 말야.

있으면 편한정도임 어쨌던 밀어주는 접대메타는 어느정도 따라가면서 즐기는게 제일 쉽고 재밌게 게임 즐기는 방법이라 근데 없다고 못하는정도는 아님

원신 해봤으면 이해하기 편할건데
그냥 새로운 방식의 딜러라고 생각하면 됨
기존 공치치만 챙기다가 라이덴이 나오면서 원충을 메인으로 챙기는 딜러가 생기고 수메르가 나오면서 원마를 챙기는 딜러가 나왔듯이 부트힐, 반디 또한 기존 딜러랑 다른 스탯을 챙기는 딜러의 시발점이라 생각하면 됨

테섭러인데 나도 반디 그렇게 애정있짆 않아서  반디로 플레이 잘 안하고 있음 근데 일반적으로 약점격파를 해야 쉬워지는 보스들이 배치되있어서 반디가 그쪽으로 좀 강력하거든 그거때문일거임
난 그냥 속성 맞춰서 여러캐릭으로 돌려봤는데 약점만 잘 저격하면 할만했음

걱정하는 부분이 혹시 차분화 고난이도임? 내가 반디 한번도 안쓰고 고난이도까지 클리어했는데 반디유무가 클리어 여부를 가리진 않았음. 나는 올명전 지딜팟으로 고난이도 클리어함

솔직히 2.3 해본 입장으로 난 반디 거를 듯 왜냐면 신규 컨텐츠에서 반디나 부트힐 접대라서 얘네 아니면 힘들다?

라는 느낌 못 받았고 격특딜러 아녀도 돌파 좀 해준 딜러 기준으로 약점 격파 할 때 쯤 이면 이미 반 정도 피 깎았거나 빈사급 피 되있음 혼돈처럼 턴 수 제한이 있는거도 아니고

꼭 필요한 캐릭은 없음. 결국 다 장난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