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 서서 "스티커있나요?" 했더니 폰게임하면서 한쪽 이어폰꼽고있더라..
이어폰 뽑고 핸드폰 내려두고 일어나더니 화난톤 화난표정으로 "뭐? 어느거?" <- 1차 화남
"물건 버릴껀데 스티커 있나요?"
화난표정으로 째려보면서 톤도 화내면서 "없어요" <- 2차 화남
갈려다가 어이없어서 뒤돌아보니 째려보고있더라.. <- 터짐
문 나서면서도 화나서 다시 보니까 앉아서 핸드폰하고 게임...
그래서 결국 신고 넣었어 CU에..
화장품숍에서도 여자 화장품 살때 이상한표정으로 봐도 신고 안하는데...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서 넣었어..
(패싱 안되니까 여자옷까지 입고 돌아다니지 않아요 ^^)
나도 알바했었으니 핸드폰 하는건 이해하는데 화내고 째려보며 응대는 뭐하는거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