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trickcal/106445087

이글보고 뭔가 더 파보고싶어서 만듬


전제) 침략과 다른 게임 모드에서 공격대상 지정 알고리즘은 전부 같다.

후열 저격 알고리즘은 유일하다

(특별한 저격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없으며 범용 저격 알고리즘만 존재)

적과 아군은 같은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피실험자

실라

'가장 먼 대상'을 공격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순한맛 24-10스테이지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후열 많은 스테이지를 못찾겠음;)


1.

의문) 설명이 맞는가?

실라는 후열 저격 알고리즘을 통해 후열의 위스프, 가장 멀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같은 행의 저혈당 요정을 공격하였음

1번 경우는 부합하는 모습을 보임

2.

특이사항) 투사체

실라는 후열 저격 알고리즘을 통해 멀다고 판단되는 순인 고모구지, 고혈당 요정, 저혈당 요정 순으로 공격

특이사항) 고혈당 요정을 공격하던 중 그 앞의 누루링이 도약하여 대신 피격. 이는 실라의 화살이 투사체 판정으로 히트박스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


3.

멀리있는 순으로 공격.


4.

특이사항

의문) 대상 변경을 하는가? 언제 하는가?

실라가 1행의 위스프(이하 1위스프)를 공격하다 이동 후 3행의 위스프(이하 3위스프)를 공격

이동은 대상 변경의 증거로 보임

후열 저격이 망가지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가설1) 1위스프가 피코라를 공격 대상으로 지정함으로써 피코라가 사거리 내에 존재하도록 이동. 이에 따라 실라와의 거리가 가까워졌으며 가장 먼 몬스터가 3위스프인것으로 판단, 공격. 이때 더 멀다고 판단할 수 있는 고모구지를 공격하지 않은 이유는 위스프가 시스템 상으로 더 멀다고 판단.

시스템 상 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더 연구가 필요해보임(제시 : 사거리?, 히트박스?)


후열 저격이 망가졌다는 가정 하에

가설2) 모종의 이유로 후열 저격이 망가졌으며 이에 따라 오류 방지용 코드를 실행. 같은 행부터 가장 가까운 행의 후열을 대상으로 공격(가능성은 낮아보임)


위 영상을 통해 후열 저격 알고리즘은 대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판단 - 공격 - 판단 - 공격 을 반복하는것으로 보임


5.


먼 1위스프, 3위스프, 고모구지 순으로 공격

3위스프를 우선 공격한것으로 보아 2행의 고모구지가 3행의 위스프보다 시스템 상으로 거리가 가깝다고 판단하는 것 같음.


결론)

후열 저격 알고리즘은 가장 먼 대상을 공격하는것으로 보이며, 판단-공격을 반복하고, 대상이 죽지 않아도 대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몬스터의 시스템상 거리는 시각적 거리와 다를 수 있음. 또한 실라의 투사체는 히트박스를 가짐.


발열같은게 투사체 연산이나 12명의 캐릭터가 하는 판단-공격과정때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