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 저는 티그의 똥꼬털을 쓰다듬고 싶습니다.
여리고도 단단한 그 몸을 감싼 바지에 손을 집어넣고 싶습니다.
이윽고 샅내와 땀방울 이슬처럼 가득한 그 보지털 수북히 지나오는 한 마디, 마디 거두고 싶습니다.





2. 신이시여, 저는 버터의 가슴이 봉긋해지는 것이 두렵습니다.
무구한 눈망울이 남성을 탐하는 여인의 음욕으로 가득 찰 것이 두렵습니다.
저는 시간이 두려운 게 아닙니다. 버터의 시간이 흐르는 것이 두렵습니다.




3. 디아나, 우리가 안 될 이유는 백만가지가 넘지만 난 널 고려장할거야.



4. 푸파파파파팡 푸확 푸르륵 뿌르르릇 뿌직 쀼릇 뷰븃 뷰르르릇! 뿌직 뽕뿌르주와앙~ 뿌르르륵!!





5. 자고로 비틀린 이성관은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직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아니마를 직면하지 않았기에 극단적인 알파메일이란 허상에 휘둘려 여자를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아니무스를 직면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여성성을 거친 세상을 살 수 없는 나약함이라 여깁니다.

그래서 저는 트릭컬의 아니무스를 직면하기 위해 여자애들을 모조라 후타나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