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타인의 눈동자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신경쓰는 걸까?


누군가에게 밉보이기 싫어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사랑을 주는 방법을 알면서도 늘 고통속에 살아간다는 기분은 어떤걸까.



뇌의 기형적인 구조에서 오는 끝없는 죄악감과 불안 우울속에서 천천히 가라앉는 기분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