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처음 애니를 접하면서 덕후의 길을 걸었는데 어느 순간 성덕이 돼버렸습니다.

오시 없이 모든 성우를 좋아하며 10년 넘게 성덕 생활을 했는데 어제 팬미팅으로 오오하시 아야카 성우님께 빠져버렸습니다.

한국어 실력, 가창력, 텐션 등등 이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비록 싸인회에서 영접할때 긴장 수치를 MAX로 찍어버리는 바람에 목소리도 작고 말도 한국어로 와다다다 쏟아냈는데도 눈 마주치면서 잘 들어주는 모습을 보고 미칠듯한 행복감이 들었습니다.

저 이제부터 핫시 오시 하겠습니다!!!!

6월 라이브 꼭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