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6학년때까지는 버틸만 했는데.

갑자기 애들이 아는 척도 안하고 개학하고나서 아무도 날 안봐주고 같은 조 되기만 하면 난 없는 사람인데.

계속 학교에서 누가 봐줬으면 해서 손목 그어대고

갑자기 눈물나고 기분이 이상해.

이거 내가 이상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