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근하고 느즈막히 출근하느라 늦었음

사무실 컴으로 적었던 글이라 저격탭 설정도 이제 해둠.

먼저 어제 올렸던 글을 읽고 나와 같이 의심을 가진 게이들이 많았을 텐데,

가장 확실한 정황증거는 바로 지목당했을 때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음


해당 게이의 해명을 보고 납득이 된다면 정중하게 사과할 생각이었음.

그런데 게이의 반응이 그와는 반대되게 오히려 확신을 가지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추가적으로 글을 올린다.



해당 게이가 가장 먼저 보였던 반응을 살펴보자.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음? 그야말로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

챈질하면서 채문게나 키배 좀 구경했던 챈럼들이라면 익숙할 텐데

만약 본인이 아니라면 의혹들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면 될 터


하필 가장 먼저 보인 반응이 저렇다 보니 그야말로

방귀 뀐 놈이 성 내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충분하지 않음?

윗댓글은 흥분해서 논리도 갖추지 못한 댓글이라 반박이라 봐주기도 어려움


게다가 이런 공격을 방지하고자 글 말미에 깡계로 쓴 이유를 적었건만

그저 빈틈으로 보이니 물고 늘어지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그럼 본계로 저격했으면 수긍하고 차단먹을 거임?

핵심 의혹은 그대론데.. 날 공격할 게 아니라 논리를 폈어야 함.


계속해서 게이가 올린 해명글을 보자

일단 어제 야근하느라 디테일하게 살펴보지 못하고

게이가 단 댓글을 캐치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사과드린다.

허나 그 말고도 지적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자 그럼 제목을 보자.



갤이나 챈질 좀 해보면 알겠지만, 유동으로 글을 쓰는 증명은 아무 의미가 없음

구글링을 조금만 해 봐도 아이피를 정말이지 손쉽게 바꿀 수 있으니까


그리고 두 번째 해명



해명이라고 보기도 뭐함. 그냥 본인의 착각이다.


그리고 이게 끝이다. 놀랍지만.. 

저격글에 있는 여러 가지 정황증거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다.

그저 '타이밍 존나 절묘해서 좆같다고 한건데' 이 한 문장으로 퉁치려 한다.

의심이 짙어지지 않음? 그리고 내가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 게이를 고로시함?



거기에 오늘 추가로 조사해온 증거를 첨부함

먼저 본인이 좆같다며 념글각을 노린 글부터 보면



이 글에 달린 댓글을 자세히 살펴봤다.

다들 검거드립을 치는 와중에 못 참고 자백했다는 댓글이 달렸는데



???

앞서 저격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유즈 중갤밈 관련된 글이 올라오자

유즈 음해하지 말라면서 같은 뉘앙스의 글을 세 개나 쓴 사람이

유동이 발작하고 난 이후 좆같다며 '유즈 중갤밈 좋다'?


왜 해명글에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한거임?

게이가 평소에 유즈 중갤밈을 즐겼다는 증거를 가져와서 반박하면 되잖음

그저 유동으로 소신발언했다가 반응이 좋지 않자 분탕으로 몰아가며

념글각을 노렸다고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이 뿐 아니라 또 있다.

 그 유동은 소신발언으로 욕을 한사발 먹더니



논란 일자 떡밥 굴리려던 게 원래 목적이었다며

쿨찐 냄새가 풀풀 나는 글을 쌈. 그런데 문제는 정말 밈떡밥이 굴러갔다는 것인데

한 게이가 이런 글을 썼다.



과연 이 글에 해당 게이는 댓글을 달았을까?

정황상 로갓분탕의 범인이라면 댓글을 달지 못하곤 못 배길 글인데..



역시나 달려 있음.

따로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넘어가겠지만,

이어놓고 보면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음?


그리고 마지막 증거.

해명글 처음에 '타이밍이 절묘했다'며 우연으로 치부하는데

그래 나도 한 번은 우연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함

그런데 과연 한 번 뿐일까?



어젯밤 해명글 기다리다가 잠들기 전에 캡쳐해놓은 저 게이의 활동내역임

마지막으로 달린 댓글 밤 23시 19분, 캡처한 시각은 새벽 1시 38분경

그런데 이 게이를 향한 첫 번째 저격글이 올라온 시각은 언제일까?



오후 23시 18분. 게이 말마따나 타이밍이 참 절묘하지 않을 수가 없음

한 번은 우연이라 치자. 두 번의 우연도 그저 우연이라 설명할 건지?

어느 누가 보더라도 본인 저격글을 보고 당황해 잠수탔던 건 아닐까?



자 정리하자


챈에 유즈 중갤밈 관련글이 올라오자

유즈 중갤밈에 유쾌하게 변호하는 뉘앙스로 글을 3개 적음

그리고 심심하다며 할 거 없다는 글을 쓴 후

절묘한 타이밍에 쿨찐유동이 나타나 유즈중갤밈 좆같다며 글을 쌈

유동의 댓글 반응은 상당히 느렸는데,

이 게이는 그시각 지금은 사라진 분탕글에 댓글을 단 후에

관련 떡밥 글에 댓글을 달고 다녔음.


그러다가 유동이 욕먹은 게 분했는지 '챈력전 개최 성공'이란 글을 올렸고

이 게이는 그 글에 댓글을 달지 않은 채 '근데 좀 좆같음'이란 글을 올려 념글을 노렸음.

댓글에 검거드립이 난무하다 자백했다는 댓글에 '난 중갤분탕밈도 좋은데' 발언

그리고 나서 해당 떡밥이나 그 유동의 지금은 사라진 후속 글에도 댓글을 달지 않기 시작


그리고 '떡밥보니까 어그로 성공한듯'이란 글에 나타나 콘을 달고 감.

이후 23시 18분 저격글이 올라갔고, 1분 후인 23시 19분 댓글을 마지막으로 사라짐


다음날 저격글에 흥분한 채 욕하며 메신저 공격을 시전

해명이라고 올린 글에는 핵심 의혹에 대한 반박은 전혀 들어있지 않고

그저 '타이밍이 절묘했을 뿐'이라 일축하고 말실수 지적에

자기 글목록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그마저도 착각.



위에 열거한 것들은 전혀 왜곡없는 팩트들임.

이어서 보니 어떰? 이래도 타이밍이 절묘했음?


평소 중갤밈 밀면서 놀았음? 중갤밈 옹호한다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

프사에 닉에 대놓고 유즈단이면서 유즈 중갤밈 돌 때 유즈 음해하지 말라고 글 3개나 써놓고 하는 말이

중갤밈 옹호한다? 흠...


게다가 심심하다고 한 후에 뭐하느라 바쁜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반응이 눈에 띄게 느린 유동이 나타나 분탕글을 싸고

본계로 관련 떡밥 신나게 굴리다가 념글각 보고. 그마저도 실패했지만

댓글에 검거드립 나오다 자백했다는 댓글에 못참았는지 '유즈 중갤밈 좋다'?


그리고 떡밥몰이용이었다면서 글싼 유동에는 댓 못 달고?

어그로 성공했다는 글에는 신나서 댓글 달고?

마지막에 떡밥 성공했다며 뿌듯하다며 유동으로 3번째 글 싸고?

저격글 올라오자 1분 후에 귀신같이 잠수타고?


반박할 논리가 없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에,

전혀 의미 없는 유동으로 글쓰기, 착각에 반박다운 반박은 하나도 없는 해명글?



더 이상 어떻게 의심을 안 할 수가 있음?

챈질 좀 해본 게이들은 보일거임. 전형적인 분탕 패턴 아님?

유즈단이면서 중갤밈에 대항해 변호글을 쓴 사람

떡밥 돌던 그 때 스탠스 바뀐 사람, 념글각 본 사람 

모든 정황 증거가 게이가 로갓분탕이라고 가리키는데

심지어 우연이 두 번이나 겹치는데?


어제는 100프로 확신이 아니었는데, 오늘 해명까지 본 결과

그냥 확신하게 됨. 판단은 마찬가지로 챈럼들에게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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