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주면 친구년들 다 연애경험 있고 존나 이쁜애들이랑 사귀는 새끼들도 많다.

이새끼들 밥 먹듯이 사귀고 헤어지고 그런다. 그리고는 나한테 와서 헤어졌다고 슬프다고 함. 그럴 거면 쳐 헤이지질 말던다 10새들아.

뭐 그건 그렇다 쳐도 왜 내가 맨날 다니는 길은 커플년들 밖에 없냐. 

진심 올드보이 최민식이 억지 웃음 짓는 것 처럼 ㅈㄴ 현태와서 아래사진 웃음처럼 똑같이 웃음. 거기가 머릿속으로 자동으로 올드보이 음악 재생되는 건 덤. 

힘들지는 않는데 가끔 뛰어내려도 딱히 안무서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함. 강의실 앞이나 뒤에서 남녀 붙어 앉아서 ㅈㄴ 재밌게 노는 애들 보면 참 부러우면서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