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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독자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0월 말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개최되는 '제20회 국가 우주위원회' 안건에 대해 11일 오전 사전 브리핑을 열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일정 및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신청한 발사예정일은 1차 발사 10월21일이며, 2차 발사 2022년 5월19일이다. 기상 등의 사유로 발사일을 변경해야 할 상황에 대비해 발사예정일로부터 각각 일주일의 발사예비기간을 설정했다" "실제 1차 발사가능일은 8월 말에 WDR 이후에 해당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9월 말 발사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