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가 개발중인 발사체중 주요 발사체는

소유즈-5

아무르 이 둘임.

일단 소유즈 5는 기존의 소유즈를 대체하고, 아무르는 액체메탄을 연료로 쓰는 재활용 로켓임.

먼저 소유즈-5는

제니트 로켓과 유사함.

1단 엔진으로는 제니트에 쓰인 RD-171엔진에 제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RD-171MV가 쓰이고, 실제로 발사대 또한 제니트 로켓의 발사대를 쓸 예정

그래서 그런지 이미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거의 완성했다고 봐도 됨.

(각각 페어링, 연료, 산화제 탱크, 2단에 쓰일 RD-0124MS)

또한 소유즈 5는 러시아의 신형 우주선인 오룔또한 지구 저궤도나 그 너머로 운송할 수 있음.

현재 스펙상 LEO로 18000kg과 GTO로 5000kg을 운송할수 있음.

2번째로 아무르는 큰 업데이트가 있었음.

기존의 컨셉보다 훨씬 명확해지면서, 최대 탑재량이 늘고, 페어링과 탱크에 탄소섬유를 사용함.

1단엔진으로는

RD-169라는 메탄엔진이 탑재될 예정(사진속 엔진은 RD-162DA라는 기술 실증기) 실제로 2016년과 2019년에 점화시험까지 함.

참고로 러시아는 1996년부터 메탄을 쓰는 엔진을 개발하기도 했음.

RD-0110MD라는 메탄엔진을 1998년에 20초동안 점화하기도 함.

+

안가라 A5V라는 안가라 A5 재활용 컨셉또한 검토중인걸로 알고 있음.

예전에 dc에서 쓴 글인데 요즘 누리호 발사로 유입이 많아져서 여기에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