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기가 정전상태여서 재미겸 글 좀 씀.
흔히 우주에서 쓰이는 XX라는 주제는 다른 곳에서는 꽤 핫한 주제인데 그중 유명한게 문워치임.
근데 이건 역사도 길고 모델들도 많고 복잡해서 설명한다해도 나중에 설명할거 같고, 이미 관련 갤러리에 다 설명이 되어 있어서 궁금하면 찾아보는게 좋을듯
다시 원래 주제로 돌아와서
아직까지 ISS에 쓰이는 노트북 종류들은 보수적인 나사 답게 2종류 밖에 안됨.
레노버의 ThinkPad랑 HP의 ZBoook임.
씽크패드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라인인 P시리즈나 단종된 W시리즈를 쓰는거 같고, Zbook은 원래 웍스 라인이지만 가성비 좋은 Power 시리즈를 쓰는거 같음.
보면은 나사가 왜 중국기업의 노트북을 쓰지하고 생각할수 있긴한데, 원래 씽크패드 브랜드가 IBM꺼 이기도 했고, 레노버로 넘어갔어도 예전부터 만드는 연구소 같고, 워낙 나사같은 공돌이들이 씽패를 좋아해서 쓰였던거 같음.
굳이 공돌이들의 씽패 사랑이 아니더라도, 가성비도 다른 웍스에 비교하면 좋고, 그래도 이어져온게 있어서 중국 기업으로 넘어갔어도 잘 만들기도했고
어쨋든 계속 씽패만 쓰이다가 어느순간 z북도 쓰이기 시작했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시작되면서 바꾸기 시작한거같음.
아직까진 구형 씽패들을 다 못밀어내긴 했지만, 그래도 씽패만 보이다가 z북도 간간히 보이고, 스엑같은 미국 기업들도 hp나 dell 제품쓰는거 보면 일단 혼용해서 쓰다가 나중에 교체주기가 오면 싹다 미제로 바꿀거 같음.
쨋든 우주정거장에 쓰이는 노트북들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봄.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잘봐주길 바라고, 궁금한 점들은 댓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