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질삐질 흘리는 땀방울 위에 보이지 않는 표정을 상상하는게 좋아..

꼼지락대며 울것같은 표정을 지은 얼굴을 상상하기만 해도 즐거워..

다소곳이 앉아 허벅지를 내어주는 그 표정을
상상하기만 해도 즐거워..

결심한 듯 양 팔을 벌려 이리 오라는 듯이 제스쳐를 취할 때의 그 표정 정말 상상만해도 사랑스러워..

정말 둏아..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