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랑은 별개로 또 생각해야지 결국 다른 직업들이 대체될거고 창작 능력을 중시하는 쪽으로 흐름이 잡히게되면 창작쪽의 퀄리티가 대폭 올라가게 될거임 그러면 창작의 미래 환경에서 보면 더 좋지 않을까?
보통 아트에 제약이 있어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표현하기 어렵거나, 세부적인 일러스트를 원하는데 레퍼런스를 찾기 힘들거나 수정이 불편한 경우, 개인의 창작활동을 도와준다는 점에선 매우 좋은것 같음
마지막으로.. 비쥬얼 노벨 쪽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매번 같은 스토리, 고착화된 클리셰, 자극적이기만 한 일러스트, 작가의 역량 부족등이 그 분야를 점점 더 갈라파고스화 시킨다고 봄.
이 계기로 창작쪽에 많은 사람이 뛰어들고 그만큼 질 좋은 창작물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또한 기존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들도 작업 분량을 줄이는데 이용하거나, 조금 더 디테일을 살릴 시간을 얻는다던지, 스토리 라인을 점검하거나 직접 스토리를 작성한다던지 충분히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