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주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말에 주저앉으면서

누군가가 다독여주지만 안정되지도 않고

결국 주인과 같이 여기서 떠나겠다 하고

비가 그친 뒤 진짜로 주인과 같이 떠나버린..


실제 고양이는 안그럴거같지만

개냥이니깐 그럴거같아서 더 슬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