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iart/64709757

지난편 줄거리?스토리 컨셉?이긴한데 회상신있어서 안봐도 괜춘

"으...여긴 어디지?"

"뭐야 이것들은..축축하고 기분나쁜 액체들이.."

당신은 이상한 곳에서 눈을 떴다.


"내가 대체 왜 여기있는거야.."

"잠깐..무슨일이 있었더라..?"

당신은 천천히 이전의 기억을 되짚어보기 시작한다..


"평소처럼 숲에 살던 꼬맹이 슬라임을 괴롭히다가..."


"그 녀석이 갑자기 동료를 불러와서는..."




"순식간에 융합해서 거대해지더니.."



"어찌 할 새도없이 끌려다녔지..."


"잠깐, 그렇다면 여긴 녀석의 본거지라는거잖아?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이건 뭐야? 슬라임? 이거 놔!!!"

당신은 필사적으로 뿌리치려 했지만 바닥에 고인 점액탓에 순식간에 미끄려저 끌려간다.

"으아아아악!!!"


"으으..너는..?"

당신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당신을 잡아왔던 그 거대한 슬라임이 당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원하는게 뭐야..."

당신이 말을 끝마치자마자, 거대한 슬라임은 기다렸다는듯이 당신을 덮쳤다.


"뭐야..!! 뭐하는짓이야!"

슬라임은 당신을 먹거나 공격하지도 않고...올라 탄 채로 그저 성행위를 시작했다.


"그...그만둬...슬라임주제에...."

"근데 뭐야...이 감촉은..."

"으읏....부드러우면서도 조이는 이 감각...지금까지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안돼...이대로가다간...."


"으읏...으아앗...윽...!!"

순식간에 당신은 슬라임에게 사정했다.

"윽....나 지금 슬라임한테 싸버린거야...? 맨날 내가 무시하고 괴롭히던 그 조그만 녀석들한테...?"


슬라임은 기다렸다는듯이 온 몸을 녹이기 시작했고,정액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뭐야... 이녀석 커졌어...?"

정액을 흡수한 슬라임은 한층 더 거대해졌다.

그리곤 기쁜 표정으로 당신을 내려다봤다.


"뭐야..또..! 내려놔!!"

거대해진 슬라임은 만족한듯이 당신을 더욱 깊은곳으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마치 좋은 먹잇감을 찾은것처럼...


"또 뭘 할생각이야..아까 짜낼만큼 짜냈잖아..!!"


당신이 말을 마치자마자,슬라임은 자신의 거대한 가슴을 당신의 성기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멈춰....하읏...뭐야 이 감촉은..."


"대..대단해..으읏...따듯하면서 기분좋잖아..."

당신은 홀린듯이 슬라임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까 전 보지랑은 완전 다른감각인데...가슴끼리 부딪힐때마다 너무 기분좋아..."


"으윽...한발 더싼닷...!"

당신은 순식간에 슬라임의 가슴에 사정했다.


"이...이제 끝이야!! 더 짜낼것도 없어...이제 저리가!!"

당신은 슬라임의 가슴을 잡고 거칠게 밀었다.


"으악! 잠깐..!!이젠 정말 한계라고..!!!"

당신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슬라임은 또다시 당신을 넘어뜨렸다.


"안돼....그만둬...이러다 죽을거같아..."

당신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 슬라임은 다시 당신의 성기를 쥐어짜내기 시작했다.


"하악...하윽....."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다시 정액이 슬라임을 뒤덮었다.

"안돼...이 녀석 또 성장할거야....."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당신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당신의 예상대로,슬라임은 한층 더 거대해졌다.

지금까지 당신이 본 슬라임중에서 가장 거대한 크기였다.

"무슨...슬라임이 저렇게 거대해..?"


"이리 와....."

"뭐야 이녀석...말을 하기시작했어..?"

거대한 슬라임은 말을 걸며 당신을 들어올렸다.

"집...."

"집...?그래! 날 집에 보내줘..!!다신 너희들을 괴롭히지 않을테니까..!!"

알수없는말을 하며 슬라임은 자신의 유방에서 이상한 액체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니..이제 여기가 너의 집이야..."

"뭐..?아니 잠깐만..!!! 잘못했어!! 으아악!!"

거대한 슬라임은 점액 속에 당신을 밀어넣었다.

발버둥 쳐봤지만 거대한 슬라임의 완력을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으으...뭐야...이 냄새..어지러워..."

당신은 점액의 냄새와 지친 몸 때문인지 점점 의식을 잃기 시작했다...


"안돼...이대로 잠들면...."

당신의 바램과 달리 당신은 점점 의식이 흐려졌다...

..

..

..

다음 날

"으읏..머리가...뭐야? 너희 둘은..!"

당신은 일어나자마자 당신을 내려다보는 슬라임 두마리를 발견했다. 어제 그 슬라임보단 작았지만 충분히 거대한 크기였다.

"우리, 원래 둘"

"잠깐동안 한명이었다고 벌써 잊어버린거야?"

'맞아...어제 그 녀석.. 사실 두명이서 융합한 녀석이었지..'

"잠깐... 그동안 미안했어! 이제 날 좀 풀어주면 안될까..?"

"먹이,집 못가.."

"그런 것 치곤 어제 재밌게 즐기지 않았어..?남편님♡"

"잠깐...뭐? 기다려!! 으아아아악!!"

지금도 슬라임의 소굴에는 남자의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END


어제 슬라임짤 만들면서 갑자기 1인칭 슬라임 착정물 만들고싶어서 만든 만화.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다..그래도 i2i써가면서 만드는거 재밌었어 다음편 나올진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