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은 죄다 빠꼼이들이라 실제로 색감 자료 많이 씀(색감좋은 작가들꺼)

이게 말로는 마냥 쉬워보이지만..


다른 작가 그림/자료에서 색감 뽑아다 자기 그림의 필요한곳에 정확히 가져다 꼽는것도

기본적인 색에 대한 이해와 그걸 알아보는 눈(재능)이 어느정도는 필요해


또 그렇게 색감 파쿠리 잘만 하는 작가들도

자료에 없는 색조합 이지만 지금 자기 작품엔 꼭 필요한 색 단! 몇개를

잘못 찍어 발라서 그림전체를 망치거나 마무리 못하고 계속 맴돌면서

시간낭비만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함


근데 이제 이게 Ai로 종결 날것 같다고 다들 눈치까는 분위기임


색감좋은 작가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모델에 자기 초안을 넣고 i2i 돌리면

Ai가 색감밸런스를 몇초만에 교정해주니 그걸 베이스로 컬러 태블릿을 짜서 작품을 하면

그쪽에는 영~재능이 없던 애들이 한순간에 SSS급 색감을 갖게 된다는걸 슬슬 다들 눈치채고 있어


그동안 환쟁이들 사이에선 효율성 탑급 개사기 재능이라고 여겨지던

'색감' 이라는 스테이터스 한 쪽 모서리를 Ai라는 망치가 후드려 패서 개박살내고있다고...



넘나 무서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