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내 본능에 따라 야추를 흔들고 싶었을 뿐인데,

어느샌가 내 이성이 팽팽하게 돌아가면서 공부 ㅈㄴ 하고 있네.

영어로 된 텍스트를 이렇게 밀도 있게 읽어본 게 유학 갔을 때 이후로 처음임....

내가 원하는 이미지 뽑겠다고 벌써 열흘 가까이 야추 못 흔들어봤음.....

뭐야..... 돌려줘 내 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