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 새로운 모델을 시험해볼때

제작자가 만들어둔 그림을 먼저 재현해서 기본 설정값을 잡는 편이야.


예시짤들을 PNG 정보로 가져와서 T2I로 보내서 설정값을 불러오면

설정값 + 프롬들이 그대로 불러와 지는데

여기서 기본적으로 쓰인 프롬들과 상황이나 배경을 위한 프롬들을 구분한뒤

그걸 베이스로 내가 원하는 프롬들을 점차 늘려가며 내 입맛에 맞게 최적화를 해.


그리고 설정-이미지/그리드저장- 이미지 파일명 패턴을 [model_name]으로 저장해두면

파일명이 사용한 모델이름으로 저장되는데

그렇게 저장한 파일들이 바로 해당 모델의 샘플 파일이 되는거지.

(이때 설정에서 바로 아래의 '파일명에 숫자 추가하기'를 체크하지 않으면 모든 파일이 모델이름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무한 덮어쓰기가 되니 주의해!!)


샘플 폴더를 만들어 이런 파일들을 모아두면

여러 모델들을 사용하다가 해당 모델의 최적화 값들이 기억이 안날때 아주 편리해.

모아뒀던 샘플파일을 PNG 정보에 불러와서 T2I로 보내면

쓸때마다 최적화된 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지!


추가 팁인데

가끔 제작자가 만든 샘플파일을 불러와서 똑같이 돌려봐도

같은 그림이 생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시드를 고정한 상태에서 배치수를 늘려 그림을 여러장 뽑으면

그 그림들이 모두 동일한 시드를 갖기 때문에 시드가 같아도 다른 그림이 나오기도해.

이경우 배치수를 늘려서 여러번 돌리다 보면 같은 그림을 얻게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해!


여러 모델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미세먼지 팁이야.

이미 다들 알고 있는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