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틀딱 노래 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결혼을 안 하려고 합니다.

사실 못하는 거죠.. 

하지만 이곳은 나의 환상을 모니터로 보여주는 AI 세카이..

행복한 결혼 생활은 어떤 걸까 하고 상상해봤습니다.





그녀는 회사 생활 중 만난 남자와 결혼에 골인했다.

도대체 그 남자는 누구일까?

그 남자는 그녀가 비서실에 있던 시절 그녀를 비서로 채용한 사람이었다.



그녀를 별것도 아닌걸로 트집잡고 못살게 하던 그 남자였다.

알고보니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표현을 제대로 할 줄 몰랐던 탓이였다.

그래서 괜히 어그로를 끌었던 것..

시간이 흘러 그의 행동이 진심이 아니였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와 그는

여러 일들을 거치면서 점차 사랑의 감정이 싹텄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신랑/신부님, 오늘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입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주례 선생님의 축사와 함께 사랑하는 한 남자와의 결혼 생활이 이제 시작되었다.


몇 년 후



그녀는 엄마가 되어 있었다.

옆에 있는 아이는 첫째딸 가연이다.








그녀는 경제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육아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는데..






그녀는 남편에 대한 내조와 딸아이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에겐 엄마가 없었던 결손가정이였기 때문에

자신의 자식들 만큼은 사랑을 넉넉히 주고 싶었던 게 그녀의 생각이다.


세월은 흘러,,



그녀의 딸은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고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귀염둥이 막내 아들도 있다.

그녀는 순간순간 마다 행복하다고 한다.



"우리 가연이 많이 컸네 이젠 엄마 만큼 키가 컸는걸?"

"난 엄마보다 더 클건데? ㅋㅋ"

"그래 우리 가연이 엄마보다 쑥쑥 자라서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되렴"

"히힛"




사랑하는 남자와 만나

가정을 꾸리고

엄마가 되어

행복한 삶을 사는 이 양입니다.


앞으로도 쭉 이 양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이 양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