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현질하라는 게임은 똥겜이지만

코랩으로 시작하게 되면 대체로 다음 루트를 타게 된다.




루트1. 제한량 다 써서 구글계정 하나 더 팜

-> 그럼 모델은 어떻게 해요? -> 폴더째 바로가기 만들어서 저쪽 계정에 갖다 놓으면 된다 -> 드라이브 제한량에 걸렸다고 하는데 이거 왜이래요? -> 폴더째 바로가기 만드는 건 꼭 필요한 모델만 해야 함. 안 그럼 로드할 때마다 사용량을 잡아 먹음 -> 모델 업로드 다운로드 및 사진 내려받는데 귀찮아짐  -> 구글 용량 100GB 알아봄 -> 결제를 2중으로 할 수는 없으니 코랩도 유료결제함


루트2. 구글 코랩 유료 결제 및 100GB 결제하고 사용

-> ㅇㅇㅇ 플러그인 설치 어떻게 해요? -> 보통 코랩인지 로컬인지 안 알려주고 질문함 -> 정확한 대답 못 듣고 플러그인 설치 포기 및 손 놓음 -> 현타가 찾아오고 코랩 대신 런포드 유료 대여를 알아봄 -> 런포드는 사용하는 사람이 더 없어서 질문에 답변 받기가 힘듦 -> 현타가 찾아오고 잠시 2주 정도 쉼 -> 2주 뒤에 '나 복귀 유저인데 또 뭐가 새로 나왔네' 하고 등장


루트3. 몇 개 뽑아보다가 로컬 그래픽 카드가 제일 편하다는 걸 알고 3060 중고로 20만원에 업어옴

-> 편안




본인이 '게임 시작하면 일단 시즌패스를 사고 본다' 유형이면 바로 루트3 직행해서 3060 중고로 사는 걸 추천하고

'(모바일) 게임에 한 번도 현질해 본 적이 없다' 유형이면 루트1 부터 시작하면 된다.


루트1,루트2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대부분은 2주 정도 쉬었다가 다시 오고

아주 일부는 4090으로 하이퍼 점핑을 노리더라. 내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