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다 섹시쭉빵으로 뽑혔는데 손가락이 4개여서 눈물을 머금고 도자기를 깨야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손가락 이식해서 눈나들 죽이지 말고 되살려 보도록 하자.


후보정은 하남자들이나 하는 짓이고 나는 순정 제너레이터다. 하는 챈붕이는 조용히 뒤로가기 누르면 됨.


준비물 : 포토샵 프로그램

난 어도비에서 월 결제로 사서 쓰는데 아깝다 생각되는 챈붕이들은 크랙버전 같은 거 찾아보면 많으니까 잘 구해서 쓰면 된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 이런 경우가 아주아주 흔하다.

손가락 하나가 없어서 심슨 가족이 되어버렸다.

손가락 하나만 추가하면 완벽할 것 같다.


나는 손가락 수술할 때 보통 포토샵의 기능 중 올가미 도구 & 손가락 도구 & 도장 도구 & 브러쉬 도구 주로 사용하는데

이 글에선 일단 포토샵 도구 중 아래 한가지 도구만 사용할 것이다. 


일명 올가미 도구.

대략 이미지에서 특정 영역을 임의 선택하여 수정할 때 쓰는 도구이다.


포토샵의 경우 워낙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니 만큼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쉽게 설명해놓은 글이 아주 많기 때문에 기능 하나하나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올가미 도구를 선택하고 다음과 같이 마우스로 영역을 지정해준다. (마우스로 테두리 그리듯이 그리면 됨.)



그 상태에서 ctrl+c, ctrl+v 하면 선택 영역의 이미지가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되고 레이어가 추가된다.

레이어란 영역 선택 후 복사 붙여넣기 한 이미지를 별도로 배경 위에 두 겹으로 덮어 씌운 이미지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ctrl + t 를 누르면 붙여 넣은 이미지의 자유변형 모드가 활성화 된다.

말 그대로 위치를 옮기거나 크기를 줄이거나 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마우스나 키보드 방향키로 위치를 조정해주고 네모박스 움직여서 크기를 적당히 조절해준다.

경우에 따라선 새로 추가된 레이어 영역을 지우개로 조금씩 지워준다.

(지우개로 지워도 레이어 영역만 지워지는 것이므로 배경은 유지된다.)


 

이렇게만 해도 벌써 꽤 괜찮다.



 

완벽한 보정을 위해 인페인트를 돌려준다.



인페인트 디노이즈 강도 조절해가면서 몇 번 돌리다 보면 완성된다.



인페인트 세팅 값은 별로 건드린 게 없음, 난 요렇게 쓰는데 평소 본인이 사용하던 세팅 그대로 사용하면 될 듯 하다.

프롬은 평소 쓰던 프롬에서 다른 인물이나 배경 등의 프롬 제거하고 (Neat fingers, perfect fingers, smooth hands, soft hands) 요 한 줄만 추가해서 쓰는 중. 이것도 사실 해골물 같긴 함.



delicate, (best quality:1.2), (masterpiece:1.3), (realistic humid skin:1.2), realistic, 8K UHD, High definition, High quality texture, intricate details, detailed texture, finely detailed, high detail, extremely detailed cg, High quality shadow, beautiful detailed, (high detailed skin, skin details), Depth of field, Cinematic Light, Lens Flare, Ray tracing, perspective, (photorealistic:0.8), (Neat fingers, perfect fingers, smooth hands, soft hands)


디노이즈 강도가 너무 높으면 아예 삐뚤어져 버리거나 얼굴이 생성되거나 하니까 낮은 강도로 돌려준다.

(나는 0.3~0.4 정도로 사용하는데 본인이 사용하는 모델이나 세팅에 따라 적정 값이 다를 수 있을 듯)




전/후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