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 저 모델로 그림을 뽑다보면 다운받은 모델이 많아지고 그로인해 SSD/NVMe 용량에 압박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글임.

사실 요즘이야 고용량 SSD나 NVMe 를 쓰는 사람이 많지만 예전엔 대부분 저용량 SSD/NVMe 를 쓰고 보조 디스크로 HDD 고용량으로 들고가는 경우가 많았을테니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내가 C 드라이브에 SD 가 설치되어 있다고 생각하자고 - C:\SD

그럼 모델 경로는 이렇게 된다 - C:\SD\models\Stable-diffusion

그런데 나는 용량의 압박으로 D:\model 에 모델들을 때려넣고 싶어 - D:\models


이까지의 정보만 가지고 있으면 준비는 끝났어.

우선 C:\SD\models\Stable-diffusion 내의 모델들을 D:\models 에 옮겨주자.

옮긴 후에 C:\SD\models\Stable-diffusion 경로에 모델들이 제대로 D 드라이브로 옮겨가서 더이상 없는지 확인해 줘.

그리고 C:\SD\models\Stable-diffusion 경로는 지워주자. 다 지우란게 아니야. 비어있는 Stable-diffusion 폴더만 지우란거지.

(안 지우면 아래 단계에서 오류생긴다)


이제 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주고 아래와 같이 입력해줘.

mklink /d "지웠던 원본 모델경로" "모델이 옮겨진 경로"

이번 예시에선 mklink /d "C:\SD\models\Stable-diffusion" "D:\models" 이 되겠지

그럼 C:\SD\models\Stable-diffusion 폴더가 생기고 D:\models 랑 연결된걸 볼 수 있을거야.

바로가기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돼. 


세줄 요약

1. 모델을 다른 위치로 옮김

2. 기존에 모델이 있던 비어있는 폴더를 지움

3. mklink /d "지웠던 원본 모델경로" "모델이 옮겨진 경로"


끝.

 


응용 : LoRa 나 Extension 폴더, 혹은 t2i, i2i 등의 output 폴더를 하나의 폴더로 하고 싶을 때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