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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엔 능력자가 많다. 정말로

MWS홉업조절기를 제작하다니.. 크

베타테스터 당첨으로 다른 옵션 제품과 비교 해보았다.



우선 챈럼발 홉업 조절기부터 보자.



후처리를 진행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색상과 툴자국이 있다.

굉장히 야하다. 취향 존중해줘.






구성은 매우 단순

비슷한 방식의 제품은 PH+와 아치윅 제품이 있다.




순정과 비슷한 형태는 앵그리건, C&C 등 이 있다.


사이드에 핀을 끼우는 방식은 이 핀이 허구한날 빠지는데

리시버에 넣다가 빠지면 빡친다. 진짜 빡쳐.




제품비교 위부터 아래로 챈럼발 / 아치윅 / PH+

제작동기가 조절기만 필요해서인 만큼 얘네들 죄다 세트로 판다.

제작동기가 공감가는게 시부럴.. 나도 애물단지 있음 ㅋㅋ



작동방식 단면 비교


이 방식의 최초는 PH+로 알고있다.



PH+ 홉업조절기

육각렌치로 조절 가능하며 시계방향으로 돌려 홉업을 건다.

볼트를 둘러싼 스프링으로 다이얼과 누름판 위치를 고정한다.

E링으로 볼트를 고정하기에 분해/조립시 크기도 작아서 요령이 필요하다.




아치윅 홉업조절기

일자드라이버로 조절 가능하며, 반시계 방향으로 홉업을 건다.

하우징과 일자볼트 사이 고무오링이 다이얼과 누름판 위치를 고정한다.

볼트가 두껍다.




챈럼발 홉업조절기

일자드라이버로 조절 가능하며, 반시계방향으로 홉업을 건다.

드라이버 체결 홈이 얕다. (시제품임)

하우징과 누름판 사이 두개의 스프링으로 다이얼과 누름판 위치를 고정한다.



타사 홉업챔버와 제품 호환성



아주 잘 됨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

미세하게 넓다.


C&C


PH+


아치윅


챈럼발




장착하면서 아쉬웠던 점(시제품인점을 감안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이런건 어떨지 생각해봄 의견


넘나 딱 맞아서 분해/조립이 힘들었음

-> 마감 코팅, 작동성을 고려하면 좋겠음



드라이버 홈이 얕아서 이탈이 잦았음

-> 1. 일자 드라이버용 홈을 깊게하거나

2. 볼트를 굵게하여 별렌치 규격으로 가공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봄


스프링 2개가 꼭 필요한가?

-> 볼트를 기둥으로 스프링은 1개만 사용하는건 어떤지 생각해봤음 (PH+처럼)


소리없이 돌아가는 누름판 조절용 볼트

-> 클릭감이 있으면 좋겠음 (볼트를 톱니모양으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 될까?)


폭 0.15mm 치수 차이

-> 애론에는 오히려 딱 맞아서 좋았지만 커서 문제되는 제품도 있을 듯



순정의 사이드에 핀이 끼워지는 방식도, 새로운 방식인 PH+, 아치윅도 아쉬운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챈럼발 홉업조절기가 개선돼서 제품화 된다면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이라 매우 기대됨.



**누름판 고정력 테스트 해야 하는데 아직이다.

100~300발 쏜걸로 검증완료, 테스트 종료하면 안되는거니까..

조금만 더 굴려보고 추가로 글을 작성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