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산 의료파우치 왔음.
그루파99 물건을 못 구해서 걍 알리에서 비슷한거로 대리만족 할 겸 최대한 비슷한놈 삿음.
허리에 있어도 바로 열리는거 ㅍㅌㅊ?
진짜 존나 맘에든다....
적재량은 머 넓이를 길이로 뺀 만큼 만족스럽진 않지만 나혼자 간단한 열상처치 할 정도는 되는거 같음.
그리고 같이 산 ir 반사 낙서패치가 왔음.
난 예전부터 "돌맹이"라는 호출명을 좋아했음.
체첸전 기차역에서 나온 전차 호출명이 "돌맹이"라 그럴지도 모름.
문제는 난 내 필체가 한국어마저 어디선가 날아온 spg에 쳐맞고 터진 빨갱이 전차의 반응장갑 마냥 개박살이 났다는걸 잊고 있었음.
나는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한번도 안 써본 키릴문자를 위풍당당 쓰겠다고 펜을 집어들었던걸까?
개 씨발 그냥 나중에 벨크로 박아주는 업체 찾아봐야겠음.
6개중 2개 날려먹고 아직4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