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거 돈 드는건 둘째치고 부품 구상 하는거부터 쉽지않다


1. 열화상 모듈 / 이놈은 내가 알리에서 50만원따리로 알아봐서 이번 주말에 구매할 예정임 성능 맘에 안들면 챈에다가 내던질거고 더 좋은거 새로 구매할거임


2. 보드 / 라즈베리파이는 재고가 없어서 오렌지 파이로 대체... 문제는 임마 내구성이다 레플 홀로나 레닷 쓰는 게이들의 고질적 하자를 가져야하는데 바로 반동으로 인한 전원 꺼짐임 내 메인총 화에케 DH정도는 버텨야 해는데 이건 글루건 + 고무오링 신공 + @ 여야 겨우 막을거 같음ㅋㅋㅋㅋ


3. 카메라 모듈 / 이녀석은 좀 봐야할거 같다 20m 정도 거리는 열화상 센서에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모양인거 같은데 이 부분은 좀 조언이 필요함 50m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얘로 보정을 쳐야할수도 있음


4. LCD 패널 / 임마는 돈 아껴도 되는게 정확한 사람모양을 표현하는게 아니라 식별 가능한 정도의 대략적인것만 표현하면 그만이라 고성능이 필요한건 아님 


5. 전원부 / 일단 상당한 전력소모를 하는지라 최소 구동시간 1-2시간으로 잡아도 상당한 고역이 예상됨

이렇게 되면 미니 배터리를 넣어서 충전형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다


6. 외장 케이스 / 이놈은 일단 예산상과 설계상으로 안 만들 예정임 추후에 자금이 생기면 알미늄으로 새로 뽑고 나사선을 제대로 파야 고정이 가능함 


일단 당장 떠오른 부품 가짓수는 저정도고 추가로 필요한건 조언을 구해야함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레드닷처럼 자체 화면에서 조준선 띄웠다간 깜빵으로 직행이기에 그냥 열화상 화면만 띄우기로 함 근데 화면만 띄우는것 조차 나에겐 고난임... 간단하게 만들어도 이지랄이니 스트레스가 안쌓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