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숍게임에 복귀하면서 젠지의 새로 출시한  ARP556 2.0 을 사용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더라

근데 전동 하나만 있으니까 트러블이 발생할 때 게임을 뛸 수가 없네

해서 하나 더 젠지걸로 가져왔는데
요것도 최근에 새로 출시한 MCP556 이라는 녀석

ARP556 2.0 보다는 제원상 10cm 정도 더 길고 무게가 600g 정도 증가하는데
앞뒤 밸런스가 괜찮은건지 크게 무게 증가에 대한 부담이 없네

사실 난 게임뛸 땐 작고 가벼운 것을 지향하는 편이라
지비비가 아닌 이상 전동은 무조건 작고 가벼운 것을 선호해 그러다 보니 실증은 패스하고 작고 가볍고 쓰기 쉬운 게임용 전동을 선택하는 편이지

ARP556 2.0 이나 MCP556 이나 사실 둘다 9mm 모델이 있지만
9mm 맥을 별도로 구할려면... 하... 스트레스...
그냥 널디 널린 싸구려 카피 플라 엠뽀 맥을 맘껏 이용할 수 있는 556 모델이 진리라 생각해
556만 도입하고 있지

요놈 진심... 좋다
ARP556 2.0 은 퀵챈 방식이라고 해도 기본 분해를 해서 기박 꺼내야 스프링 교체가 가능한데

요놈은 기본 분해없이 뒷커버만 빼주면 퀵챈으로 더 쉽게 스프링을 교체할 수 있네.

어짜피 한번 세팅하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지만 사람 심리가 ~

아 물론 MCP556 도 ARP556 2.0 처럼 플라바디임
게임용 전동의 진리 플라 ~

가벼운 무게를 위해 모딩도 최대한 간단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