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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에 도착한 엔갈을 드디어 장착해보았다.

그 날 퇴근하자마자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었지만, 회사일은 언제나 칼퇴를 몹시 희망할 때 몰려 들어오지 ㅇㅇ







일단 기존 사용하고 있던 소모기어 삐큐 LA-5 고급형과 비교샷 부터 가보도록 하자.
확실히 매우 작아진 사이즈를 자랑하는 엔갈


아직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상태고, 스티커 붙이려고 보니 여분 1세트가 더 있었음. 총 2세트의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장착 할 위치에 대략 눕혀 보았음. 역시 작다! (엄지척)



* l3harris 사 홈페이지에 나온 실물 사진



역시 실물은 메탈릭 블루 컬러의 볼트....





소모기어는 항상 볼트 색상이 실물과는 상이한 짙은 파랑색을 사용하는데,
이전 삐큐에서도 그 부분이 눈에 띄게 거슬려서 칠해준 적이 있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건담마커로 칠해준다!





건담마커로 칠하면 요정도 컬러로 나옴.


이제 동봉 된 스티커 부착을 진행하는데, 여기서 살짝 찐빠가 발생함.

앞쪽 스티커를 잘못된 방향으로 붙일 뻔 해서 다시 떼고 붙이는 과정에서 스티커가 붙었던 자리 중 아주 작은 부분의 도색이 떨어져 나왔음. (티끌만함)

어차피 스티커로 가려지는 자리라 덮어서 붙이긴 했는데, 도료가 완전하게 안착 되지 않은 것 같아.

스티커를 바꿀 생각이 있는 챈럼들은 혹시 모르니 기존 스티커 제거할 때 주의를 요함.
아예 처음부터 붙이지 말고 주문 한 스티커가 오면 그때 붙이는 게 나을 것 같음!









이제 단장을 마친 엔갈.


이쯤에서 다시 보는 비교샷










이번엔 보다 더 정확한 사이즈 구별을 위해 코슷코 카드를 준비해보았다.


역시 작다.







레이저 노멀 모드는 이정도.
이건 어떻게 비교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찍어 본 사진이니 무시해도 됌.





렌즈부분도 이렇게 비교해보고,


이제 총에 달아보자.








사이즈 진짜 너무 좋고, 외관도 성능도 만족!

이렇게 비루한 리뷰를 마칩니다.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챈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삐큐랑 쓰던 듀얼스위치는 이제 삐큐와 함께 창고행.

매우 허전한 울기가 될 것 같지만, 엔갈이 있으니까 마음은 든든.

스위치 빨리 발매구다사이....... 


그럼 안녕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