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번 반짝 수입된 적이 있었잖아. 그 때는 아직 KJW 수입처도 많지 않고, 직구 루트가 없진 않았지만 지금처럼 보편화되지는 않았던 시절로 기억하는데, 그 때 저가를 앞세워서 한국시장 공략했던거 같은데.


지금도 샵 몇군데 재고가 남아있는거같긴 한데 이제 아무도 찾지 않는 애물단지가 된 듯. 가격면에선 Army랑 비슷한데 Army는 Bell과는 다르게 작동성 관련한 불평은 들어본 적 없고 외관 퀄리티도 훨씬 나으니까...그래서인지 더이상 Bell 신품 수입하는 샵은 없는 듯 하고 국내시장에서 경쟁력 잃은지는 좀 된거 같은데 해외에서의 위치는 어떨까? 샷쇼인지 후아쇼인지는 몰라도 제품 전시는 꾸준히 하는거 보면 망하지는 않았던데. 국내에서의 입지랑 본토인 해외에서의 입지가 다른 브랜드는 드물지 않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