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원래 나름 손재주도 좋고 이것저것 자가수리도 좀 해보고 야마나사도 풀어본 경험 많아서 이것도 해볼만 하다 생각함 근데...


볼캐 노즐스탑까지 닿지도 않고 최후의 수단인 볼트에 순접쳐서 통째로 돌려보려 했으나 나사산이 기열찐빠가 되버린것...
그래서 그냥 화가난 나머지 노즐스탑 통째로 들어내기 시전하다가 더이상 갔다간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널것 같아서 문질탭에서 그냥 공임 맡기라길래 포기하고 공임 맡기기로 함

솔찍히 내가 이정도 했는데 공임러도 상태보고 손절할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가능하다네
믿는둥 마는둥 일단 믿어보기로 하고 보내봄



?????? 이게되네 일자탭 내서 푸셨다는데 그는 신인가?그는 신인가?그는 신인가?그는 신인가?그는 신인가?
진짜 추탄에 옵션까지 시켜놨는데 꼼짝없이 부품용 더판갈뻔한 내 삐칠이...



에솦챈 몰랐다면 진짜 그냥 버렸을지도 몰라 집단지성으로 조언준 챈럼들이랑 공임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쓰겠슴다!!

만약에 진짜 못하겠다 내손을 떠난거같다 싶으면 가격좀 되도 고민하지말고 공임맡기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