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판으로 산 플럭스킷에 체결용 핀도 빠져있었어서 나중에 따로 받아야 하고

다이소발 야스리가 기가 막히게 부려저 체결용 구멍에 박혀 빠지질 않아서, 드레멜로 구멍 주변을 싹 다 파내는거 아니면 노답일것 같기도 하고

원체 마이너스의 손이라 억까가 심하긴 했지만

이번에도 그걸 벗어나질 못함...


여하간 가역적 체결의 기본인 케이블타이로 어떻게든 최소한으로 덜렁거리게 결합해놓음

왼손으로 쏘는지라, 왼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최소화함

다만 오른쪽은...


처참하다

그래도 장갑끼고 쏘면 딱히 크게 불편하진 않...은가?


위아래로 힘 주고 격발시 슬라이드 왕복에 간섭 안 생기고, 그럭저럭 봐줄만한 유격으로 고정되는 수준에서 만족..함

내 평소 운 스탯을 생각해보면 저기서 뭘 더 바라다간 총까지 고장날거같음


칼파 겸 황금색 아웃바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