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업체 공구로 구입한 소모엔갈이다.

작지만 의외로 묵직하고 만듦새도 정밀한 느낌임.

인비와 에볼이 똥을 싸고있는 망할놈의 LA23 커넥터에는 오리 스위치 연결 잘된다.

스티커 라벨은 한스제로 붙임. 이쪽이 실물색감에 더 가까움.


색감이나 질감이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실제로 보면 꽤 이쁘다.

실물의 살짝 얼룩덜룩하고 거친 느낌을 잘 재현한듯. 다만 피막은 강하지 않아보임.

퀄은 만족스러움. 스위치 색깔이 좀 어두운 느낌?


실물 배터리캡은 맞긴 하는데 나사산이 좀 헐거운 느낌임. 

=> 정정함. 나사산 피치차이 때문에 걍 안맞는다고 보는게 나을듯;; 이건 나중에 인비에 끼워야겠다.

소모캡은 본체처럼 얼룩덜룩한데 실물캡은 깔끔하게 아노다이징된 탄색임.

스위치커넥터용 캡?은 실물(좌)과 소모제(우) 모양이 좀 다름. 

재질도 소모제는 고무인데 실물은 폴리머.


안전나사도 구멍에 잘 맞는다.

소모꺼는 걍 스틸나사에 도색된건데 실물은 알루미늄 나사에 아노다이징 처리됨.


실물 레이저/일루미네이터 필터 장착도 ㅇㅋ

리모트스위치의 원형버튼을 누르면 IR모드에서도 가시레이저가 작동되는 VIS override 기능도 제대로 작동됨.


전체적으로 퀄 맘에 든다. 고급스러움.

소모꺼도 이정도 퀄이면 두배값인 작년 9월에 주문한 인비저블은 과연 어떨지 궁금해지노...

좀 보내라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