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리아 키트랑 함께 빨갱이 베이직 키트를 완성시켜줄 당원증도 도착해서 같이 찍어봄.


맨 왼쪽이 병역증(ВОЕННЫЙ БИЛЕТ)

가운데 윗쪽이 콤소몰 단원증 (ВСЕСОЮЗНЫЙ ЛЕНИНСКИЙ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ИЙ СОЮЗ МОЛОДЕЖИ)

그 아래가 공산당원증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АЯ ПАРТИЯ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맨 오른쪽은 당비납부수첩(УЧЕТНАЯ КАРТОЧКА ЧЛЕНА КПСС)


오늘 같이 온 교범 및 참고서적이랑 같이 찍어봄.

맨 윗쪽 초록 책은 복제규정집, 그 아래 갈색은 소련 훈장 도감, 종이쪼가리 책자는 백병전 교범.


대충 펼쳐놓고 찍어봄. 요다 에케엠 꺼내기 귀찮아서 눈앞에 보이는 이앤엘 에케74랑 같이 찍음.

탄창은 엔피오 베이클라이트.


서류들 근접샷.

가운데 윗쪽이 병역증, 그 아래가 당원증, 오른쪽 뻘건게 콤소몰 단원증, 오른쪽이 당비납부수첩임.


무릇 고증을 한다면 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속알맹이 든것도 하나둘씩 맞출 수 있는건 맞춰야한다는게 평소 생각이라 과감히 하나씩 맞춘 끝에 결국 마지막 당원증이랑 당비납부증까지 모두 얻게 됨. 이로써 뽈괭이 고증 뉴비도 간신히 졸업함.


총짤 찍을 때 좋은 소품이기도 하고.. 이제 좋은 배경만 찾아서 찍으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