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vd가 탄창꼽고 장전을 해도 공격발이 나가는 이상한 현상이 발견되서 수리겸 3년정도 사용하면서 후기 비슷한걸 작성해보고자함


이건 svd살때 파킨으로 워낙 유명해서 구매한 예비부품 들인데 정작 파킨나서 갈아낀건 없는게 함정..


다른총도 많아서 svd를 얼마나 쏜건지 기억이 나지않아 내부상태 첨부해볼게, 내꺼는 알류미늄 리시버고 마모가 조금 진행되긴 했는데 아직까지 리시버가 휘는 이슈는 발생 안했어


문제가된 파이어링핀쪽.. 몇번을 분해 재조립을 해도 파이어링을 뒤로 리턴해주는 힘이 약해서 어디 걸렸나 체크해보니 파이어링핀에 금이간걸 확인했어 아마 파이어링이 변형되면서 내부 하우징에 간섭이 생기면서 정상적으로 리턴이 안된걸로 추정돼, 새 파이어링핀으로 교체하자 문제가 사라졌어


이건 하우징의 왼쪽인 볼트캐치쪽인데 처음 샀을때 캐치가 안되서 나중에 분해해서 스프링좀 자르고 캐치를 더 눌러주게 덕테이프로 보강했어 혹시 캐치가 안올라오는 사람 있으면 이렇게 해봐


여기는 하우징 우측이야 고정이 저 작은 십자나사 하나로만 되는거라 믿음직스러운 구조는 아니긴해 더군다나 하우징이 해머가 치는 부분이면서 볼트캐치시 볼트를 고정시키는 부분이기도해서 더더욱 불안하긴 한데 다행이 아직까진 문제없이 사용중이야

정비시 저 십자나사 꽉 안조이면 하우징이 흔들리니 꼭 잘 조이고 저기 일자나사는 너무 조이면 파이어링이 후퇴가 안되고 너무 덜 조이면 트리거박스 조립 불가능해지니 적당히 잘 조여야해!


이건 볼트캐리어의 볼트캐치 부분인데 보는데로 볼트캐치를 많이 쓰지 않아서 마모가 그렇게 심하진 않아 어쩌면 리시버가 휜다거나 하우징 박살을 경험못한게 볼트캐치를 자주 안써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는해


이거는 새 볼트캐리어랑 비교한 사진 오른쪽 볼트캐리어 끝단을 보면 아연이다보니 많이 찌그러져가는걸 볼 수 있어..


끝으로 칼파인증 및 총짤몇개 올릴게 we svd가 파킨으로 악명높은거 알고 있었고 나도 잔뜩 쫄아서 부품 엄청 사고 초반엔 검펍만 쓰긴 했는데 요새는 화펍아니면 흐파만 꼽아서 꽝꽝 쏴갈기고 있어 대충 3년정도 쓰고 이정도 파킨이면 그럭저럭 납득은 갈만한거 같아 


물론! 파킨이라는게 사용습관이라던가 제품차가 있는것이니 뭐라 이렇다 말하긴 어렵지만 실제 써보니 약간은 과장된게 있지않나 싶어 

이렇게 글써놓고 나부터 내일 바로 파킨나서 징징거릴수도 있긴 하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