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쳐버린 해머 저항감
해머 코킹 안된 상태에서 처음 랙킹할 때, 해머 부러져있는거 아니야? 수준의 저항감이였음...;;

2. 탄창 고무루트 - 로딩노즐 가스 루트 밀착성 문제
이거 때문에 가스 기밀성 떨어져서 생각한거보다 중간 부분에서 가스 많이 새는 증상 보고됐을걸
스슬 올려도 반동 다이내믹하게 좋아지지 않았던 것도, 기밀성 문제 좀 손보니 그제서야 좀 출력 잘 나오고 반동도 괜찮아졌던 후기 있었음.

3. 이상한 그립각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립감 좋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어색한 그립각도 + 핑거 그루브 프레임이라 정말 불호였음.
갑자기 수직으로 꺾이는 그립각이라 쥐는게 좀 불편한 느낌? 차라리 HK45가 더 그립감이 편했었음


이거는 성능 외적인 부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슬라이드 도장이 분체 도장에 거친 마감이라..
도장면이 좀 러프하게? 좀 많이 거칠게 드러나는게 심하기는 했음.
CNC 후가공쳤다고는 해도 이게 샌딩 비즈를 좀 굵은걸로 써서 표면 정리가 덜 된 상태로 분체 도장 올라간거 같아서 깔끔하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음

갤 시절때도 무슨 VP9이 스슬급 반동이네 어쩌네 해서 기대 많이 하고 써봤다가 실망 존나 많이 함..
로딩 노즐 사이즈 자체는 무식하게 크고 토출량도 많은건 사실인데

위에 말한 그 고무루트 밀착력이 좀 안좋은 설계 결함 문제때문에 생각보다는 노즐 사이즈 대비 반동은 많이 실망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