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없이 순수 질감만 따지자면 그걸 구별할 수 있다면 신의 촉감이라고 부룰 수 있겠지?
다만 내구도라던가 긁힘 같은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음. 쉽게 말해 내구도 증강의 효과가 큼.
그래도, 취약부는 여지없이 부서지는 경우가 있기에 막 굴리는 것은 금물이야.(트리거 가드 부분이라던지)
보통 에솦에서는 도장 안된 맨살 보는건 좀 드물고, 보통은 분체도장 혹은 아노다이징이나 세라코트 처리된 표면을 볼 텐데, 그건 피막의 성질에 따른 차이이지 재질이나 가공처리된 제품의 특성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