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WGC에서 구매한 건모 MWS 짧울기야.

9.5"급이라 울기중에서는 굉장히 짧은 편이지.

평소에 9mm만 사랑하다(그 회사 MPX, G&G ARP9 3.0, 마루야마 APC9 등) 처음으로 맞이한 5.56mm야.


일단 총 받기 전 부터 탄색 스톡, 홍승 신형 스칼렛, 홍승 CRO, 탄색 dbal, 탄색 샌드맨 소음기, 탄색 m600 등 준비해두고 있다가,
총 도착하자마자 죄다 달아줬어.

위 사진은 클램프에 물려서 사격하느라 빼 뒀는데, mvg 수손도 달아뒀어.


이건 홈파킨 10m 표적지야.

본인이 똥손인지라 삼각대 + 클램프에 물려두고,

위 쪽 표적지는 RMR, 좌하 표적지는 숏스로 대충 거리 잡고 쏴 본건데 역시 mws 기반이라 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순정 상태에서도 집탄이 괜찮은 것 같아. 뭐 클램프 물렸어도 워낙에 똥손이라 한 두발 튄게 보이긴 한다 ㅎ


마지막으로 수손 달아놓은 모습도 보고 가.


게임/전술훈련/홈파킨 용으로 사 본 건데,

사실 이 세팅으로는 아마 홈파킨용으로만 쓸 것 같아. 무거워...


아마 필드 위주 게임/전술 훈련 때는 숏스 때고 오텍 정도로 다닐 것 같고,

CQB 위주 게임/훈련 때는 레나 마운트나 하이드라 마운트에 홍승 체르노 얹어서 쓸 것 같아.


소음기 때면 상당히 짧아지고, 소음기 달면 제법 늘어나는 길이라, 이것 저것 꾸며보기 괜찮은 것 같다.


드디어 나도 울기단, 5.56mm단에 가입했다!



아차차, 마지막으로 볼캐 전진음 ㅎ 

이거 진짜 툽! 소리나네. 어째 이 소리만은 MPX나 APC9만 못한 것 같냐...